7일 CSFB증권은 조선업종 분석자료에서 고유가에 따른 직,간접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일반적으로 고유가는 OPEC 증산을 초래하고 OPEC의 VLCC 사용이 늘어나면서 선가가 올라가고 선박 수주가 늘어난다고 설명. 또 고유가는 LNG 캐리어와 해외 석유탐사 수요 확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2만2,0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