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부증권 장윤석 연구원은 제이콤에 대해 마진이 적은 생활무전기 사업을 축소하고 GPS 모듈사업에 집중하며 실적이 급격히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진들이 RF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GPS 모듈사업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도시가스 원격검침기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 올해 예상 EPS는 382원으로 현 주가는 P/E 3.8배 수준에 있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GPS 모듈시장으로 진입은 일단 성공적으로 보이며 추후 해외 거래선 확대와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여부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