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총회에서 임기 2년의 집행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조 회장은 임기 1년의 집행위원 선정위원회 위원에도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