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우증권 구용욱 연구원은 올 하반기 은행업종 전망자료에서 은행업 경기가 내년 1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주가는 금년 3분기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거시전망을 감안할 때 3분기 주가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실적개선 고려시 주가 하방 경직성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 가운데 실적개선과 사업모델을 기준으로 하나은행과 신한지주를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