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상승폭이 다시 커지고 있다. 8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5.21P 오른 814.66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404.27을 기록하며 0.30p 하락중이다. 개장초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잠시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던 주가는 오후들어 재차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42억원과 41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천488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387억원 순매수. 삼성전자,SK텔레콤,현대차,LG전자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KT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PDP 관련 특허분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삼성SDI가 4% 넘게 오르고 있으며 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연이어 나온 신세계가 3% 이상 상승중이다. 코스닥에서는 레인콤과 네오위즈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나 NHN,LG텔레콤,하나로통신 등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