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읽는 한국문학' 방영..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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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가 박경리의 '토지',조정래의 '태백산맥'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의 배경지를 찾아가는 프로그램 '영상으로 읽는 한국문학'을 오는 11일부터 매주 방영한다.
아리랑TV는 작품이 씌어질 당시의 삶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현장에서 문학작품 속의 주요 장면을 살아 있는 드라마로 재연할 예정이다.
첫회는 한센병 환자들의 아픔을 다룬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을 낳은 소록도를 찾아간다.
환자들이 만든 중앙공원과 일제시대 수용된 환자들의 감금실과 검시실 등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