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4:59
수정2006.04.02 05:02
자민련은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김학원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단독출마한 김 의원은 투표에 참가한 대의원 1천1백48명중 95.2%인 1천93명의 찬성표를 얻어 대표로 당선됐다.
김 신임 대표는 "과감한 당내개혁을 통해 낡은 정당구조를 바꾸고 디지털 정당, 정책 정당으로 변모하겠다"고 밝혔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