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盧대통령, 이해찬 의원 총리지명] (문답) "경제문제 역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차기 총리로 지명된 이해찬 의원은 8일 "경제전문가는 아니지만 오랜 정책위의장 경험을 살려 경제 문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지명자는 이날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만들어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충심을 다해 안정되고 힘있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감과 각오는. "능력에 벅찬 막중한 일을 하게 돼 두렵고 무거운 마음이다. 정부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총선에서 국민들이 과반수 의석을 주었으니 충심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겠다. 언제 내가 총리가 되리라고 생각했겠는가. 시대가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총리로 지명된 이유는. "대통령이 부패청산과 정부혁신, 민생안정 등 국정 개혁과제를 내각에서 안정되고 힘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게 실무적으로 잘 이끌도록 기대하는 것 같다." -대권에 관심이 없어 총리가 된 것 아닌가. "그 말은 맞다. 원래부터 대권에 관심이 없었다." -인사청문회 통과는 낙관하나. "청문회 과정에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답변하면 의원들이 판단할 것이다." -교육계의 반발도 예상되는데. "교육부장관 시절 추진한 일부 정책에 대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한다. 교육을 위해 불가피한 정책이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경제 문제에 대한 복안은 무엇인가. "경제는 안보와 함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경제전문가는 아니지만 정책위의장을 오래 하면서 경제를 비교적 잘 이해하는 편이다. 경제를 튼튼히 하는데 역점을 둘 생각이다." -야당과 어떤 방식으로 협조해 나갈 것인가. "17대 국회는 수의 논리가 아니라 정책의 타당성을 가지고 의원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기 때문에 한나라당뿐 아니라 비교섭단체와도 정책조율을 많이 하겠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韓中 정상 매년 만나야"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대만 문제에 대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2일 방송된 중국 중앙TV(CCTV)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수교 당시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한중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기준으로 유효하다. 저 역시도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말했다.'하나의 중국'이란 중국 본토와 대만·홍콩·마카오가 나뉠 수 없는 하나의 국가이며 합법적 정부 역시 하나뿐이라는 중국 정부의 원칙이다. 한국 정부 역시 1992년 한중 수교 때부터 이를 지지하는 입장을 대외적으로 보여왔다.이 대통령은 한중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말을 보탰다.그는 "중국에도 실사구시라는 용어가 있다. 각자 국익을 충실하게 추구하되 상대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조정해 나가면 얼마든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과거에는 '안미경중' 즉 안보는 미국·경제는 중국이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율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미국과 안보 협력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중국과 충돌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중 양국이 최대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바를 치열하게 찾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또 "이를 위해 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대화해서 찾아내야 한다. 양국 정상의 만남이 최소한 1년에 한 번쯤은 있어야 한다. 제가 중국에 가도 좋고, 중국 지도부가 한국에 와도 좋다"고 제안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2. 2

      [속보] 李 대통령 "대만 문제서 '하나의 중국' 존중 변함 없어"

      [속보] 李 대통령 "대만 문제서 '하나의 중국' 존중 변함 없어"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정동영 "北체제 존중…언제든 대화할 준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일 북한을 향해 “이재명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체제를 존중한다”며 “남북 간 적대 문제 해소와 관련해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의제라도 테이블에 올려놓고 귀측(북측)과 마주 앉아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 직원 대상 시무식 신년사가 끝난 뒤 북한에 전한 새해 인사를 통해서다.정 장관은 이날 “북측이 말하는 ‘도이칠란트(독일)식 체제 통일’을 배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상호 간 어떠한 ‘공격적 적대행위’도 일체 거부한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평화공존 그 자체”라고 했다. 정 장관은 “올해는 적대 관계를 끝내자”며 “우리가 먼저 노력할 것이며 우리가 먼저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정 장관은 “보건·의료·인도 분야 등 민간 교류 협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통제하거나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배성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