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휴대폰및 부품업종 분석자료에서 이통업 영업정지 결정으로 하반기 국내 휴대폰 판매가 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 전체 국내시장 판매대수를 기존 1천850만대에서 1천58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하반기 수요가 30% 축소되는 경우 휴대폰 부품업체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많아야 영업이익 4% 감소 수준으로 그 수준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