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넥센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9일 신영 채경섭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UHP 신규 설비가 가동되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합성고무 등 주요 석유화학 원재료 가격이 유가 변동에도 비교적 안정 추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대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채 연구원은 변화하고 있는 이 회사의 펀더멘털에 주목해야 한다며 주가 하락을 적절한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 2만2,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