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누리투자증권 이소용 선임연구원은 식음료업종 분석자료에서 올해 10년만의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기온과 강수량에 영향을 받는 빙과와 맥주시장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과거 무더위시 여름주 주가는 큰 폭 상승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빙그레,하이트맥주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각각 3만1000원과 9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양사 모두 무더운 여름 수혜뿐 아니라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등 시장지위가 상화되고 있어 향후 이익의 안정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