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8분 현재 전일대비 2.97p 내린 806.34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402.51을 기록하며 0.50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미국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고 유가도 크게 하락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개장초 820선을 잠시 회복하기도 했다.그러나 오름폭을 서서히 줄여 나갔으며 지수가 약세로 돌아섰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8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억원과 14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357억원 매수 우위. 한국전력,우리금융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현대차,SK는 3% 이상 하락하며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코스닥에서는 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쏟아진 LG마이크론이 3% 남짓 오르고 있으며 LG홈쇼핑,CJ홈쇼핑이 나란히 강세를 기록중이다.반면 다음,유일전자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