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엔씨소프트 목표가 상향 조정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9일 장영수 동부 연구원은 미국시장 성공적 진입에 따른 성장 3국면에 진입한 엔씨소프트 탐방에서 실적과 미국 시장 모두 긍정적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행사 가능한 스톡옵션과 관련해 회사측이 블럭세일 등 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 같다고 전했다. 목표주가 10만5,000원으로 매수를 유지하나 내달초 미국 동향 발표 확인후 상향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