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亞 자산 배분에서 인플레이션 헷지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9일 노무라 분석가 션 달비는 亞 투자전략 자료에서 저렴한 밸류에이션이 추가 하락을 다소 보완해줄 것으로 보이나 美 달러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과도한 외국인 지분이 변동성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최근 경제 지표들이 강한 글로벌 회복과 함께 인플레이션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자산배분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수익성장이 컨센서스를 넘어서고 있으며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는 경우 애널리스트 상향 조정까지 기대되는 1차 에너지와 음식료 업종을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