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정보망 2조2천억 투입 ‥ 정통부, 200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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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참여정부 임기가 끝나는 오는 2007년까지 정보기술(IT) 분야에 2조2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기기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u-KOREA(유비쿼터스 코리아)'를 실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대역통합망(BcN) 등 3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휴대인터넷 등 8대 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차세대이동통신 디지털TV 등 9대 신성장동력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IT839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열린 'IT신성장동력, u코리아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u-KOREA' 청사진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진 장관은 "IT 분야 연평균 성장률을 16.3%로 유지해 2007년 IT 생산 3백80조원, 수출 1천1백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