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중 내집마련" 52%,,2133명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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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올 하반기 중 내집 마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가 최근 회원 2천1백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2.3%인 1천1백15명이 하반기 중 내집 마련을 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반면 내집 마련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9.9%인 6백38명이었다.
이들은 최근 2∼3년간 급상승한 가격 부담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양도세 강화 등의 세금 부담(29.7%)도 이유로 들었다.
내집을 마련하겠다는 응답자의 주요 선호 지역으로는 7백34명이 파주·김포 등 신규 신도시를 꼽았으며 이어 서울 강남권(4백81명),강북권 뉴타운(4백78명),분당 등 신도시(4백40명) 순으로 대답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