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과 달리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8백2원(3.5%) 오른 2만3천4백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7만주 늘어난 11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2천만원 증가한 6천만원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 중 거래량은 7만주에 달한 훈넷이 가장 많았다. 거래대금은 3천만원을 기록한 쇼테크가 최대였다. 쇼테크는 거래량 2위로 1만4천주가 손바뀜됐다. 82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9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상승 종목이 16개,하락 종목이 8개,보합이 5개였다. 훈넷 유니콘 등이 오름세를 탔다. 반면 네트컴 한국세라스톤 등은 내렸다. 쇼테크는 5백20원 오르며 5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