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서 서울의 주요 대학들은 대부분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혼합 활용하거나 둘 중 하나만 활용한다. 서울대 =언어 외국어 수리는 표준점수를 활용해 산출하며 탐구 제2외국어ㆍ한문은 같은 백분위의 학생에게 동일 점수를 부여한다. 자연계열에 지원하려면 수리 '가'형이 필수. 경희대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쓴다. 자연계에 지원할 때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하면 1%의 가산점을 준다. 고려대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리 '가'형 선택이 지정된다. 동국대 =탐구영역은 백분위, 나머지 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리 '가'형을 고를 경우 2% 가중치가 부여된다. 서강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 탐구 제2외국어ㆍ한문은 표준점수를 활용한 자체 변환점수를 쓴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 '가'형 필수. 성균관대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의예과와 약학부의 경우 과학탐구 반영시 지구과학을 제외한다. 연세대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만 활용한다. 인문계열은 수리 '나'형과 사회탐구, 자연계열은 수리 '가'와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중앙대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만 활용한다. 자연계열에서는 수리 '가'형에 가산점을 준다. 한국외대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를 반영한다. 한양대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 탐구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한 변환점수를 쓴다. 자연계는 수리 '가'형 필수.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