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브랜드 '데얼스' 정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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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랜드에 인수된 여성복 업체 데코(대표 정희순)가 캐주얼 브랜드 '아나카프리'의 제품 가격을 낮추고 '데얼스'를 정리키로 하는 등 사업구조를 개편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백화점 영업만 해온 아나카프리의 경우 로드숍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데코는 또 중국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데코 톈진법인에 이랜드 상하이법인의 투자를 받기로 확정하고 지분율,구체적인 투자규모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1978년 설립된 데코는 지난해 8월 이랜드가 40%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현재 '데코' '아나카프리' '엑스크로머썸인엑스' '텔레그라프' '데얼스'(정리예정)등 5개 브랜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