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신기남 체제'를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열린우리당은 10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진성당원 확보와 당헌ㆍ당규 개정 등 당 체제가 정비될 때까지 현 지도부를 유지키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진성당원 확보를 위한 시간 등을 감안할 때 차기 전당대회는 내년 1∼2월께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