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우증권 이수혜 연구원은 효성에 대해 대주주 지분율 확대가 장기적으로 현 주가를 바닥으로 볼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판단하고 단기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화섬경기가 바닥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화섬부문이 현 수준의 수익성만 유지하더라도 하반기부터는 이익모멘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하겠지만 전기대비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