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미약품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식약청으로부터 암로디핀 성분의 고혈압치료제(노바스크)의 퍼스트제네릭 제품인 '아모디핀' 시판 허가를 획득한 것과 관련 올해 8월에 발매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또 내년에는 총매출의 8.1% 규모인 300억원대로 급격히 매출이 증가할 것을 추정했다. 조 연구원은 우수펀 퍼스트제네렉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히 시장지배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적정가 4만4,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