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임대형 가족별장 생겼다..평창에 '롯지월드'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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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규제 강화에 따라 펜션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는 처음으로 임대형 가족별장이 생겼다.
㈜렛츠고롯지가 강원도 평창에 선보인 가족별장 '롯지월드(Lodge World)'가 그것이다.
'롯지((Lodge)'는 미국,캐나다,뉴질랜드,영국 등에서 운영하는 '호반의 고급별장(a lakeside Lodge)'이나 리조트 또는 골프장 주변의 고급 임대용 별장 형태로 이번에 공급되는 '평창 롯지월드'는 총 12만평 부지에 15~35평형 300실이 독립된 별장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내에는 각종 부대시설과 4만평 규모의 화훼단지가 조성된다.
또 단지 전체를 첨단 보안시설이 갖춰진 홈 네트워킹시스템으로 제어,관리함에 따라 사생활이 보장된다.
주변이 100만평 규모의 국유림으로 둘러싸여 있다.
'롯지 월드'는 KB부동산신탁사에 20년간 소유권이 신탁 등기돼 안전하게 관리되며 임차인에게는 임대 잔금 납부와 동시에 보험사를 통해 보험증권이 발급,20년 뒤 임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임대 보증금은 연중 20일 사용을 기준으로,평형에 따라 1500만~3500만원이다.
1박당 전기료,냉난방비 등 소모성 관리비용은 평당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