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원증권 강영일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수주잔고 증가로 올해및 내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26.5%와 12.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조선부문이 2분기 적자폭이 크게 줄면서 하반기 영업흑자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토목공사 비중이 높아 건축경기 위축에 따른 부담도 적다고 평가. 배당매력도 높다고 지적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6,1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