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전자 2분기 핸드셋 출하량이 당초 회사측이 제시한 실적 전망치 1천2백만대를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4월 인도시장 순가입자수가 예상보다 적었고 미국 시장도 점차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 기존 실적 추정을 유지하나 5월 실적을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밝히고 시장수익률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