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3.71P 내린 790.82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400.93를 기록하며 0.30P 상승중이다. 나스닥 지수가 다시 2천선 아래로 미끄러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된데 다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그러나 781P까지 하락했던 거래소 시장은 낙폭을 다소 축소해 나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9억원과 40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721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358억원 순매도.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POSCO,LG전자,삼성SDI 등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반면 현대차,SK,하이닉스,현대모비스,기아차 등이 상승중이다. 코스닥에서는 NHN,다음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웹젠,파라다이스,유일전자 등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하나로통신,옥션,LG텔레콤 등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