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몇 개월만 기다리며 주요 지수들이 회복사이클 고점까기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메릴린치는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동향'자료에서 상당기간 투자자들의 우려품목 윗부문을 차지했던 美 5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으면서 불확실 요인중 하나가 해결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남아 있는 불확실 요인은 예측할 수 없는 테러에서 계량이 가능한 금리까지 남아 존재한다고 언급하고 이중 금리의 경우 FRB가 연방기금금리를 정상 수준으로 돌려 놓는 선에서 긴축을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했다.연말까지 1.75%로,내년말 3.0%로 연방기금금리를 예상. 다음은 인플레 우려이나 양호한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유가는 배럴당 10달러 오르기전 먼저 10달러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우선 OPEC 회원국들 사이 유가 상승 냉각 공감대가 형성돼 있으며 지난 몇 주 동안 원자재 시장 트레이더들이 유가 지속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달러의 경우 예상과 달리 상반기 강세를 보였으나 결국 재정및 경상적자 관심 회귀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증시가 겨울에 기록한 고점에서 많이 하락하고 상당한 무게로 짓눌려 있으나 정상적이고 건설적 조정이라고 분석했다. 기술적 지표들 뒷받침과 견조한 2분기 기업이익 등이 예상되므로 몇 개월만 있으면 순환적 강제장이 올 것이란 견해를 반복했다.적어도 회복사이클 고점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