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아모디핀 내년 매출 240억 넘을 수도-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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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아모디핀 내년 매출액이 240억원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11일 LG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국내 전문의약품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의 제네릭제품 아모디핀 허가를 받은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부터 3년간 각각 80억원-240억원-270억원의 매출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노바스크의 작년 매출액은 1천450억원.
그러나 과거 심바스틴 제제의 매출 추이를 감안하면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황 연구원은 2분기들어서도 회사 전체적으로 40% 수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파악된 가운데 올 추정실적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4만3,0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