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대만 난야 플라스틱스에 대해 중국 전력부족과 경기 진정책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PVC 가격 상승으로 원재료 비용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자회사들이 중국내 전력 부족이 가장 심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가동률도 낮아지면서 수익이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49NT달러를 적정가로 제시하고 파이스턴 텍스타일이나 포모사 플라스틱스와 같은 다른 종목으로 교체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