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최근 중국 석탄회사와 일본 수요자간의 계약을 고려할 때 올해 한국전력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평균 석탄가격은 톤당 65달러로 전년대비 75%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연료비 부담 증가로 올해 경상이익이 47%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 향후 수분기동안 뉴스 흐름도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시장수익률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1만8,6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