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증권업종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지속했다. 11일 CSFB는 증권업종 분석자료에서 경쟁 심화,개인투자자 시장참여 부진,비효율적인 비용관리 등의 펀더멘털은 약하나 최근 주가 조정이후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역사적 저점 수준의 P/B,수익전망 안정성 증가,우호적인 배당 전망 등을 근거로 제시. 일일 예상 거래량을 낮추면서 삼성증권을 제외한 전 증권회사 수익전망을 하향 조정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해 업종 투자의견은 시장비중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을 가장 선호하며 그 다음으로 삼성증권과 LG투자증권.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