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CSFB증권은 CJ에 대해 만두 비중이 총매출의 1%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만두 파동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부정적인 심리가 확산되면서 단기적으로 가공식품 매출 전체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브랜드 이미지 손상도 우려 요인이라고 지적. 다만 과거 다른 가공식품 사례를 감안할 때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하는 경우 좋은 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8만2,0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