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대만 LCD업체 AUO사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1일 도이치는 펀더멘탈 취약세를 반영해 종전 매수이던 AUO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춘다고 밝혔다. 도이치는 2분기 이익이 올해 고점일 것으로 판단하고 목표주가도 54 대만달러로 32.5% 하향 조정했다. 이에 앞서 도이치는 역시 LCD 업체인 치메이 투자의견도 보유로 내린 바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