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비스대상] 삼성화재 .. 자동차 사고전에도 보험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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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대표 이수창)는 1991년 손해보험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뒤 선두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IMF 금융위기 직후인 98년 말 당시 총자산 5조6천억이었던 이 회사는 불과 6년 만에 자산 12조7천억원,총자본 2조8천억원,고객수 5백40만명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외형적 성장에 자만하지 않고 삼성화재는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품질 개선에 주력해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고객만족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계적 신용평가회사인 S&P로부터는 최고 신용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삼성화재는 2002년 '삼성 애니카'라는 브랜드의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화제를 모았다.
이는 기존 자동차보험을 사고 후 보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후서비스(AS)에서 사고 발생 이전에 고객이 상시적으로 자동차보험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개념을 전환한 것이다.
'삼성 애니카'의 궁극적인 목표는 '차별화된 고품격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치와 자부심을 제공하는 자동차보험의 대표 브랜드로 남는 것이다.
삼성화재는 이를 위해 △고객 필요에 맞춘 고품격 서비스 인프라 구현 △최상의 상품개발 및 합리적인 가격 제공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세 가지 실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전국 6백50여개 차량정비 업체를 엄선,애니카 네트워크인 '애니카랜드'를 구축해 삼성화재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언제'(Anytime),'어디서나'(Anywhere),'다양한 혜택'(Anycare)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588-5114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