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CSFB증권은 은행업종 분석자료에서 민간소비 회복 지연과 자산품질 하락 가능성으로 52주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분석하고 비우호적인 거시환경 속에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역사적 저점 부근인 밸류에이션과 수익개선 전망 등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 약세는 지나치다고 판단. 이에 따라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신한지주를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 가운데 국민은행도 6~12개월 관점에서 선호한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