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이 계룡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4일 KGI 엄승섭 연구원은 계룡건서에 대해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안정적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지난 2년간 양호한 수주 결과로 외형 성장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관급 공사에 비해 이익률이 높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의한 민간건축 및 아파트 수주액이 지난 2002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수익성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추정실적 기준으로 PER 2.4배에 거래되는 등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목표가도 1만5,000원으로 소폭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