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당분간 LCD 패널제조업체 주식에 떨어져 있으라고 추천했다. 14일 도이치는 5월 패널 출하 수치가 견조하고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LCD 패널제조업체 주식과 거리를 두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위험대비 보상 수준이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하고 패널 평균판매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특히 불확실한 3분기 노트북 성장 모멘텀과 LCD TV 부문 모멘텀 약화를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