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CD 달린 에어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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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에어컨에 4인치 TFT-LCD를 탑재한 '휘센 캐릭터 에어컨' 2종을 14일 내놓았다.
에어컨에는 처음으로 감성 디스플레이 기술을 채용한 이 제품에는 펭귄을 형상화한 '휘니(WHINI)'란 캐릭터가 디스플레이를 통해 풍량 공기청정 간편예약 절전 등 9가지 동작 상태를 안내해 준다.
이 제품은 기존 7단계 플라즈마 클린시스템에 나노헤파 5단계 시스템을 추가한 12단계의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공기 중 오염 물질을 원천 차단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10대를 겨냥한 고급 액자형 에어컨(모델명 LS-C052VY)은 국내 최저 소음인 26dB을 실현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가격은 슬림형인 LP-C151WYM(15평형, 슬림형)이 2백20만원대, 액자형인 LS-C052VY(5평형)는 1백만원대.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