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난방지 경보기 등 7종의 방범 관련 제품은 중국강제인증(CCC)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내년 10월부터 중국에서 생산 및 판매는 물론 수입도 금지된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 최근 이같은 공고를 냈다며 오는 8월1일부터 인증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보도했다. 이번에 추가된 CCC 대상은 자동차 도난방지 경보기,진동식 침입 탐지기,실내용 유리 파손 탐지기,자석식 침입 탐지기,도난방지 경보 제어기,소형 및 대형 금고 등이다. 베이징=오광진 특파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