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ABN암로증권은 S-Oil에 대해 중국과 인도의 예상보다 강한 유화제품 수요를 감안해 정제마진 전망을 올리고 향후 3년간 수익전망을 종전대비 3~11% 상향 조정했다. 취약한 내수 시장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단기적으로 2분기 실적강세가 주가 상승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7만1,1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