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ABN암로증권은 SK에 대해 아시아 정제마진 상향 조정을 감안해 향후 3년간 수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2~5% 올려 잡았다. 다만 판매 물량 성장은 종전 2.7%에서 0.5%로 하향. 취약한 내수 경제와 화학경기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수익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8만1,500원을 유지했다. SK의 리레이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