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자자들이 아시아 증시중 한국을 가장 불확실하게 보고 있으며 업종으로 기술주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골드만 亞 수석전략가 티모시 모에는 영국과 유럽투자자 만남에서 중국 경제 전망과 이른바 달러 캐리 트레이등 종결 여부 등에 관심이 쏠려 있음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모에는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亞 증시 전망 불확실성을 지적하고 위험감소 욕구로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하절기 증시와 관련해 불규칙적 박스권 예상으로 자사 전망치와 유사한 가운데 국가로는 한국을,업종으로 기술주 불확실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 의견과 동일하게 대만에 대해서는 긍정적 시각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