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우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엠텍비젼에 대해 원가율 부담을 감안해 연간 영업이익률을 하향 조정하고 올해 예상 주당순익도 종전대비 4.3% 낮춰 잡았다. 2분기 들어 실적 모멘텀도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액의 성장 모멘텀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 이에 따라 목표가를 5만5,000원으로 내린 가운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편 동영상 기능을 지원하는 CAP이 6월 중에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매출은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