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3년 국내 최대의 산업용가스 전문생산업체로 설립된 한국산업가스(주)(대표 이수연)는 1980년 세계 굴지의 산업용가스 생산 업체인 미국의 Air Products Chemical,Inc.와 자본 및 기술 합작을 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고 있다. 이어 1999년 12월 APCI가 100%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APCI의 독자적인 경영이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국내 최대의 산업용가스 메이커로서 첨단기술과 앞선 경영으로 국내의 산업용가스 산업을 선도해 온 이 회사는 앞으로 국내 물론 변화해가는 세계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다국적기업인 미국 APCI에 100% 지분이 있는 한국산업가스는 국내의 산업가스 일류 선도 기업이기도 하지만 일본,중국 등이 있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전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대표는 "부단히 노력하고 쉼 없이 정진하고 있는 당사는 모든 기업체들의 비즈니스 운용서비스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인 면을 서브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회사"라고 말했다. 또한 이 회사는 이미 울산 온산공단 지역 내 기업체들의 산업용 가스 수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울산 제 3공장을 건설하여 가스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 제 3공장은 하루 4천 5백톤의 산업용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건설에 650억원이 투입 된 울산 공단 내의 거대한 가스 공급체로 자리매김 되어 있다. 한국산업가스 ▲공기액화 분리 시스템은 국내 최대의 공기액화분리 공장인 부천 공장으로부터 시작해 구미,울산 공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획득한 고도의 생산기술과 모기업인 미국의 APCI의 경험과 세계 최고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높은 순도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안정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총용량 약 4만톤 규모의 액체가스 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온-사이트 공급방식은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 및 수송비 절감을 위해 가스사용처 부근에 공급자 측에서 가스 생산설비를 설치하여 수요처의 사용조건에 적합한 가스를 기체 상태로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북미,유럽,일본 등에서는 보편화된 공급방법으로 이 회사에서 가스 생산설비에 필요한 투자를 하게 되며 생산된 가스는 장기계약 하에 수요처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지난 1990년 7월 국내 최초로 군산 소재 한국유리공업(주) 인근에 기체질소 생산설비 가동을 시작으로 반도체,화학,금속업체 등 30개 업체에 온-사이트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한국산업가스는 BSP(Basic Safety Process)를 실행중이며 이를 통해 강력한 안전 활동을 전개하여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문화를 장착시키고 전직원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초저온 공기분리 방식(ASU)을 이용,대기 중 공기에서 고순도 산소,질소,알곤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반도체,석유화학,금속,식품,환경산업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공급되고 있다. 또한 환경과 인간,그리고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생산효율의 극대화를 꾀하는 한국산업가스는 전기 소모 절감을 통해 운송 조건 최적화를 통해 물류이동 최소화를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