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산업의 새로운 기원을 이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벤처라이팅코리아(주)(대표 안봉훈)는 코스닥 상장업체인 (주)원익(대표이사 이용만)이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해외 마케팅을 주도하는 회사로 지난 1992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메탈할라이드 램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미국 Venture Lighting International사와 합자를 통해 메탈할라이드 램프 제조업체로 설립 되었다. 이 회사는 꾸준한 제품 개발 및 개선을 실시한 결과 2003년도에는 기존 할로겐 자동차 전조등 55W 대신에 메탈할라이드 방전등(HID 전조등) 35W로 대체개발 완료한 결과 광속, 수명 그리고 효율이 개선되어 국내ㆍ외 자동차 튜닝업계에 많은 화제를 일으켰고, 지금까지 HID(방전등) 자동차 튜닝용으로 이 회사 HID 35W 램프가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펄스 스타트 메탈할라이드 램프(Plus Start Lamp)로서 에너지 관리공단으로부터 PSL 150W/E, 200W/E, 350W/E 램프를 일반 메탈할라이드 램프와 비교 25~30%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PS램프'를 개발하여 램프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고효율기자재 인증 획득으로 인해 에너지 관리공단이 실시하는 ESCO 사업의 품목으로 등록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용 및 실내용, 자동차용에서 반도체 및 프로젝터에 이르기까지 그 목적과 용도에 따른 에너지 효용가치와 첨단기술 및 에너지 제공 매체로서의 벤처라이팅코리아 램프 시스템 등은 폭넓은 조명 및 산업분야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식물 성장용 램프와 최근에는 반도체 LCD 기판유리를 세정하는데 사용되는 VUV 172nm(진공자 외광)램프 등 수입대체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조명 분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신기술을 개척하고 확보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품질 유지와 고객사용 안전을 위해 ISO-9000 인증, KS 인증, CE 자기적합선언 등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2003년에는 충남 유망중소기업과 한국일보사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시장력을 인정받는 등 명실 공히 국내 조명업계의 최고를 자부하고 있다. 안 대표는 "그동안 소홀했던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며 해외마케팅과 해외네트워크화를 중시하고 있다"며 글로벌화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할 일은 직원의 복지문제다"며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고 직원들의 애사심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사람, 기술력이 제1의 회사 자산이기 때문에 고부가가치의 특수 램프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해나갈 것이며, 앞선 기술력과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만이 경쟁력 확보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하며 "향후 30년 이상의 지속적인 조명 업체로서의 세계적인 우위를 점하고 싶다"고 안 대표는 경영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는 꾸준한 연구ㆍ개발을 통해 국내 조명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