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메리츠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다음에 대해 배너광고 단가인상효과가 3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감안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809억원으로 종전대비 2.0% 올렸다. 다음다이렉트보험 월별 매출 증가세가 호조를 보이면서 관련 지분법평가손실 규모를 하향 조정하고 내년 경상이익 추정치 역시 675억원으로 종전대비 8% 상향. 이에 따라 3개월 목표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올려 잡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