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우증권 신은주 연구원은 한국제지에 대해 5월 실적이 양호했으며 하반기는 수출증가와 국내 수급 안정으로 실적은 지난해 대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9%와 9.3% 증가한 3,403억원과 3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한편 오는 2006년 백상지 17만톤의 가동이 계획대로 시작된다면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에 대한 할인요소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