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우증권 이수혜 연구원은 SKC에 대해 신규사업이 매출 순항 중이나 여전히 높은 부채비율과 시장의 120% 수준인 투자지표가 여전히 부담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정보통신소재 신규사업의 이익기여는 2~3년 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 한편 유가 변동이 다른 화학관련업체에 비해 낮은 편으로 유가 하락시 필름부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지만 전체적인 개선효과는 타업체대비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