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메리츠증권 임일성 연구원은 기업은행에 대해 안정적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월별 연체율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9,400원을 유지했다. 연체율 안정의 가장 큰 원인은 중기대출 섹터별 비중에서 수출기업 중신의 제조업이 63%로 가장 높고 2003년 7월 중소기업 업황이 어려워졌을 때부터 리스크 관리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현 업황을 유지할 경우 올해 순이익 4천643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예상 주당순익은 1,011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