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UBS증권은 팬택앤큐리텔의 북미 직접 공급망 구축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마진 개선에 긍정적이나 단기 관점에서는 관련 비용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직접 공급망 구축에 따른 잠재적 비용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550억원과 610억원으로 종전대비 각각 16%와 21% 낮추고 목표가 역시 기존 4,900원에서 3,900원으로 하향 조정. 다만 올해및 내년 핸드셋 전망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